티스토리 뷰

 

 

 

물가에 흔히 보이는 버드나무는 아스피린을 만드는 원료가되는 살리신을 함유하고 있다고해요. 때문에 소염, 진통의 효과가 있는데요. 그외에도 버드나무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고 버드나무껍질을 어떻게 해서 먹을수 있는지 버드나무가지 차끓이기는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버드나무와 아스피린

 

버드나무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살리신'은 펠릭스 호프만에 의해 살리신산과 아세트산을 섞어주어 아스피린을 합성합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이 위궤양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어 이점을 해결한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합성의약품을 만들게 되는데요. 우리가 두통이 있을때 쉽게 먹는 타이레놀의 주성분이 이 아세트아미노펜이라고 합니다.

살리신이란 뭘까?

물가 주변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버드나무가 해충을 방어할 목적으로 만들어낸 물질을 말하는데 이 '살리신'은 주로 버드나무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버드나무가지 먹는 방법

 

1. 2월 ~ 3월에 버드나무껍질을 채취하여 건조합니다.

 

2. 썰어진 버드나무껍질을 생강과 함께 물에 2시간 가량 푹 끓여줍니다.

 

 

 

버드나무가지가 건강에 미치는 역할

 

 

관절염, 류머티즘에 좋다 : 버드나무껍질은 관절염에 좋다고 하는데요. 시중의 관절염 제품들에 가끔 버드나무껍질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는 버드나무껍질속의 살리신산이 류머티즘환자에게 좋기 때문이라고 해요.

 

해열 진통, 소염효과가 좋다 : 열을 내리며 진통을 잡아주고 소염의 효과를 내어줍니다.

 

이뇨작용이 좋고 폐건강을 지켜줍니다. : 몸안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주고 폐질환의 재발을 방지합니다.

 

감기 및 신경통, 충치예방에 좋다. : 민간에서는 감기 혹은 신경통등에 차로 쓰였고 인도에서는 충치를 방지하기 위해 버드나무를 이용하여 양치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