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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재배방법 수분유지중요한 더덕재배법


 


산에서 나는 귀한 약재는 산삼이듯이 산삼과 모양이 비슷한 땅에서 나는 식물은 더덕이다. 이런 더덕은 굵은 덩이 뿌리를 지는 덩굴성 식물로 산삼만큼은 약재로 쓰지 않으나 단백질, 철분, 당류 등 풍부한 요소들이 많아서 약재나 식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귀한 약재나 식용으로 쓰는 더덕 재배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종자 고르기

먼저 더덕재배방법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종자를 골라야 한다. 종자를 야생더덕 중에 뿌리가 붉고 잔뿌리가 적고 성장이 잘된 것을 선택하여 종자를 고른다.


환경

더덕재배법에 있어 야생더덕을 채취한 더덕을 종자로 쓰면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도는 15-20도로 낮은 온도를 맞추고 재배할 때는 그늘보다는 양지에서 키워야 한다. 또한 토양은 유기질의 요소가 많은 사질양토나 식질양토를 선택하며 수분유지가 중요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하여 더덕재배방법에 성공을 기해야 한다.

 



흙덮기

20일 정도 키운 발아할 종자는 양지가 아니라 음지에서 키우고, 파종 후 더덕의 종자는 암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반드시 흙덮기를 해야 한다. 


수확

더덕을 재배한 후 수확은 2-3년이 지난 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인 가을에 한다. 이 때 수확시 뿌리가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해야 더덕으로서의 최대한의 효능을 지닐 수 있으므로 큰 뿌리와 작은 뿌리를 구별하여 수확하도록 하는 것이 더덕재배방법 중 수확시 유념해야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