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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만드는법 식혜 소화에 탁월하다 식혜만들기 방법



 

 
어렸을 때  설날에 곳간에서 큰어머니께서 얼린 식혜를 꺼내셔서 따뜻한 방에서 시원하게 먹었던 식혜가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식혜는 어르신들이 남은 밥을 버리지 않고 이용하시는 아주 알뜰하고 맛있는 음식입니다. 이런 식혜를 어떻게 만드는지 식혜만드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료 준비

식혜만들기 방법으로 재료준비는 집에서 남은 찬밥과 엿기름과 물을 준비하시면 준비가 일단 다 되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엿기름양에 물의 5배 가량 넣고 엿기름이 잘 녹을 때까지 저어 주시는것이 식혜만들기 방법 중에 첫번째 순서가 됩니다.  팔이 아프면 아이들에게도 부탁하시면 아이들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2. 거르기

어느 정도 엿기름이 녹았다고 생각되시면 앙금이 가라앉을 떄까지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시면서 기다리십니다. 이렇게 기다리시다 보면 앙금이 가라앉고 위 쪽에는 아주 맑은 물이 생깁니다. 이때 윗물을 살짝 걸러주신 다음에 엿기름의 찌꺼기를 걸러 주시는 것이 식혜만드는법의 두번째 과정 입니다.






3. 발효하기
예전에는 솥에다 찌었지만 요즘은 식혜만들기 방법으로 밥을 할 수 있는 밥통을 사용하시면 아주 편리하게 식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어 놓은 밥통 속에 엿기름 물을 넣고 집안에 찬밥으로 굴러다니는 밥을 반공기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밥통 뚜껑을 닫으신 후에 보온 상태로 발효를 시키시면 됩니다.


4. 끓이기

밥통 속에서 발효된 식혜를 상하지 않게 다시 통으로 옮겨서 센불에 끓여주시면 식혜만드는법이 완성이 됩니다.  만들는 방법이 아주 쉽죠? 이렇게 만들기 쉬운 식혜는 우리 위장의 촉진을 돕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이 드시면 아주 좋은 천연 약이자 음료입니다. 오늘 저녁에 남은 밥으로 아이들과 함께 식혜만들기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