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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남자숄더백은 단정한 느낌을 주는 가방입니다. 남자 가죽 숄더백의 경우 질좋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어 정장에서 캐주얼까지 어떤 스타일과도 잘 융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성숄더백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솔더백 혹은 숄더 스트랩백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숄더백을 살펴보세요.
▶ 숄더백이란 어떤 가방을 이야기할까?
숄더백은 말그대로 어깨에 걸쳐지게 만든 가방을 말합니다. 보통 가방끈이 하나인 원숄더백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깨끈의 길이는 고정형에서 길이 조절형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시초는 세계 2차대전 당시 육군간호사가 쓰던 가방 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남성, 여성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본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되었답니다.
▶ 숄더백도 종류가 있다.
1. 원숄더백 - 숄더백의 기본형으로 보통 솔더백하면 이 원숄더백을 통칭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쪽어깨에 매는 숄더백 중에서도 남성용들은 대부분 실용성과 편리함에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 되고 있다고 해요.
2. 투웨이 숄더백 - 투웨이 숄더백은 두가지 종류의 가방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는 가방입니다. 보통 숄더백과 크로스백을 연출 가능하게 디자인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깨끈이 긴것과, 짧은것 두개를 교체할수 있게 하여 크로스백으로 매고 싶을때는 긴어깨끈을 달고, 숄더백으로 연출하고 싶을때는 짧은 어깨끈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대부분이랍니다.
3. 더블 숄더백 - 더블 숄더백 역시 두가지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어 더블''이라는 명칭이 덧붙여진 경우입니다. 이 더블 숄더백은 손에 들수 있게 손잡이가 달려 토트백의 역할과 어깨에 맬수 있는 긴끈이 달린 숄더백의 역할을 둘다 할수 있는 디자인을 이야기 한답니다.
▶ 보통 클래식한 디자인이 가장 인기가 있다.
두가지 방식으로 디자인된 투웨이 숄더백이나 더블 숄더백 모두 용도에 따른 인기도가 높은 편이지만, 오랫동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것은 숄더백의 기본형이라고 볼수 있답니다. 혹은 투웨이나 더블 숄더백을 구입하더라도 결국에는 편리한 쪽의 어깨끈을 부착하여 용도변경없이 쓰는 경우가 제일 많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