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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작용을 하는 커큐민을 많이 담고 있는 울금은 발효울금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발효울금 만드는법과 간단하게 마시는 울금차 효능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건강한 발효울금차로 가족 건강을 상승시켜보기로 해요. 



발효울금 집에서 만들어 보자 


1. 울금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문질러 씻어줍니다. 

2. 물기를 빼고 얇게 썰어줍니다. 

3. 항아리에 울금과 설탕을 각각 1대1의 비율로 넣어 섞어 담습니다. 

4. 한달동안 하루에 한번 저어주고 한달후는 7일에 한번씩 저어줍니다. 

5. 100일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다시 1년정도 숙성시켜줍니다. 

6. 울금이 뜰경우 깨끗한 돌을 얹어주고 숙성된 효소는 물에 희석하여 마셔줍니다. 




울금차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  발효울금효소가 집에 있는 경우는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물에 희석하여 차로 마셔줍니다. 


- 생울금이 있다면 울금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거나 건울금으로 만들어 두면 차로 마시기 편리해집니다. 


1. 생울금을 깨끗하게 씻어 얇게 슬라이드 합니다. 

2. 슬라이드 된 울금은 찜기에 쪄서 건조기나 햇빛에 바삭하게 말려줍니다. 

3. 말려진 울금을 주전자에 넣어 15분 가량 끓여준후 차로 먹거나 분쇄기에 넣어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물에 타먹습니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1. 간해독 및 간질환에 좋고 숙취에 도움을 준다. 

- 울금은 담즙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간해독이나 간기능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간을 보하는 효과로 다양한 간질환에도 이롭기 때문에 황달 혹은 담낭염등에도 좋다고 하지요. 더불어 알코올 배출에 이로워서 숙취에 좋다고 합니다. 


2. 위장건강과 항암작용 및 여성질환에 좋아요. 

- 울금속의 씨네올이라는 성분이 소화효소를 잘 나오게 하여 위장장애를 해소시켜준다고 해요. 더불어 울금속의 커큐민은 위암 및 전립선암 등에 좋고 어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여성들의 생리통이나 월경불순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3. 혈액순환에 좋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노화방지에 좋아요. 

- 울금은 담즙생성을 돕는데 담즙이 만들어 질때 콜레스테롤이 이용된다고해요. 그래서 혈액안 콜레스테롤을 조율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관관계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살균과 항염에 좋은 투메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염증을 진정시키고 활성산소 억제로 노화를 예방하여 준다고 해요. 


4. 치매를 예방하고 당뇨에 좋아요. 

- 울금안의 커큐민은 치매를 발생시킨다고 하는 아밀로이드베타라는 성분이 뇌안에 누적되는것을 예방하여 치매에 도움이 되고 췌장속에서 인슐린이 만들어지게 하는 베타세포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에 당뇨에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