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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처럼 생긴 하늘타리는 제주도에서 특히 많이 볼수 있다고 해요. 하늘타리씨앗 부터 하늘타리뿌리까지 약성이 없는것이 없지만, 특히 뿌리의 경우 약으로 가장 널리 쓰인다고 하지요. 오늘은 하늘타리 효능을 알아보고 응용하여 먹는법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먹는법을 살펴보기로 하자


1.하늘타리 열매 : 하늘타리 한덩이를 깨끗하게 씻어준후 칼로 2 ~4등분하고 물을 2L가량 부어준후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약불로 바꾸고 물이 절반가량으로 줄어들면 하루 3 ~4잔을 먹습니다. 


2. 하늘타리 씨앗 : 하늘타리 씨앗을 씻어 말려두었다가 팬에 볶아주고 나서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어 둡니다. 만들어둔 가루는 각종 음식을 만들때 첨가하여 다양하게 먹습니다. 


3. 하늘타리 뿌리 : 하늘타리 뿌리는 슬라이드 하여 햇빛에 건조하여 두었다가 차로 끓여 하루 2~3잔씩 먹으면 좋습니다. 




▶ 이런점 때문에 하늘타리가 유명해요. 


1.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백혈구의 숫자를 증가시킨다고 해요. - 하늘타리는 융모막상피암세포의 회복율이 50%,  자궁경부암 억제율 90%, 복수암세포에 대한 억제율이 상당하고 그외 식도암 유선암등의 다양한 암에 항암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2. 각종 균을 억제하고 열을 내리며 부스럼을 낫게 해요. - 하늘타리 뿌리는 해열작용으로 열을 내리고 적리균 혹은 병원성 균들에 대한 억균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부스럼을 해결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3. 고름에 좋고 당뇨에 효과적이며 기침을 잦아들게 해요. - 고름을 빼는데 하늘타리 뿌리가 쓰이고 소갈병 즉 당뇨에 도움을 주며 기침이나 젖앓이를 해결하여 줄 뿐 만 아니라 치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4. 황달이나 생리가 안나올때 도움이 되요. - 하늘타리 부리는 황달이 있을때 생리가 소식이 없을때 도움을 줄수 있고 잎이나 줄기등에 모두 각각의 약리가 있지만, 하늘타리 열매 껍질의 경우 폐렴이나 각종 염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