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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차는 껍질째 먹는 비염 차 입니다. 재배방법과 건조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작두콩을 고를때 무농약으로 재배한 유기농작두콩차 인지 햇빛에 말렸는지 등을 살피고, 환절기에 자주 먹는다면 작두콩차 티백의 활용도 가능한지등을 고루 살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작두콩차와 농약

 

 

사실 작두콩은 병충해가 별로 없는 농작물입니다. 주의해야할 병충해라면 노린재 정도인데 주변에 녹두만 심어두면 녹두를 좋아한다는 노린재는 작두콩으로 별로 오지 않지요.

 

만약 농약을 치더라도 저독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 농작물보다는 친환경이랄수 있을것입니다. 그래도 매일 마시는 차로 좀더 신경쓴다면 유기농작두콩차 인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골라주는것이 좋습니다.

 

 

 

 

 

》  비염과 작두콩차

 

 

 

비염 및 축농증에 대한 작두콩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약성이 매우 높고 염증에 탁월하여 비염과 더불어 위염이나 위궤양 혹은 장염등의 다양한 염증에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또한 말초신경의 혈액흐름을 좋게 하기 때문에 코막힘도 해결한다지요. 따뜻한 성미를 가진 작두콩 효능의 원리를 보면 항염증, 혈액순환에 기여하여 비염 및 축농증, 코막힘을 해결하므로 온몸의 기본건강을 좋게 하는 건강 비염 차 라고 불러야 할것입니다.

 

 

 

 

 

》  말리는 과정

 

 

 

햇빛에 말리기도 하지만, 건조기가 있을경우 건조기로 건조하기도 합니다. 작두콩을 깍지째 잘라주고 말려준다음 팬에 덖어주면 차가 되는데요. 잘 건조하여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작두콩 껍질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수 있기 때문이지요. 깔끔하게 말린후 덖어주면 주전자에 물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약성이 몹시 좋아 3일정도만 먹어도 숨쉬기가 수월해 집니다.

 

 

 

 

 

》  티백으로 즐기는 작두콩차

 

 

 

최근에는 작두콩차 티백도 여상히 볼수 있습니다. 티백을 넣고 물만 부어주면 건강을 챙길수 있다지요. 먹는 방법은 찻잔에 티백 하나를 넣고 두번가량 우려 드시는 방법과 1L 가량의 용기에 작두콩차티백 두세개를 넣고 끓여 준후 먹어도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이겠지요. 어떤 방식으로 드시든 간에 기침이 끊이지 않는 환절기를 깨끗한 작두콩과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는 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